전체 글10 태블로 제품군 완전 정복! —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태블로를 시작하는 법 태블로 제품군 완전 정복: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처음 태블로를 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태블로가 하나 아닌가요? 왜 이름이 이렇게 많아요?"이 글을 읽고 나면, 태블로 제품군의 전체 구조가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 공공기관과 기업이 수천만 원을 들여 도입한 뒤 제대로 활용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도, 이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라이선스를 먼저 구매하기 때문이다.태블로, 파이프라인으로 이해하라태블로는 단일 제품이 아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 과정을 커버하는 제품 생태계다.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원천 데이터] → 전처리/준비 → 시각화 제작 → 결과 공유 Tableau Prep Tableau Desktop .. 2026. 6. 22. 태블로로 입학 데이터 분석하다. (비전공자, 데이터리터러시, BI활용)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데이터 분석을 처음부터 꿈꾼 사람이 아닙니다. 입학사정관으로 일하면서 쌓인 방대한 전형 데이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시절이 먼저였습니다. 그 막막함이 저를 태블로로 이끌었고, 비전공자였던 저의 현업 경험이 오히려 독특한 분석 시각을 만들어줬습니다. 코딩 한 줄 없이도 BI 도구 하나로 이렇게 많은 걸 할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비전공자가 데이터 분석에 뛰어든 이유입학사정관이라는 직업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다룹니다. 고등학교별 지원 현황, 전형 결과, 학생 배경 데이터까지 매년 쌓이는 정보의 양이 상당합니다. 문제는 이 데이터들이 제각각 흩어져 있었다는 점입니다. 엑셀 파일 수십 개를 열어서 수기로 비교하던 시절, 저는 분명히 더 나은 방법이.. 2026. 6. 20. 데이터 분석 관련 5개 자격증을 직접 따며 깨달은 것 — Tableau Specialist, ADsP, SQLD, 경영정보시각화능력, 빅데이터분석기사 들어가며 — 순서가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내 이야기였다데이터 분석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자격증 순서를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답한다. "ADsP로 개념 잡고, SQLD로 SQL 다지고, 그다음 빅데이터분석기사로 마무리." 깔끔하고 논리적인 로드맵이다.나는 그 순서대로 하지 않았다. 첫 자격증이 ADsP가 아니라 Tableau Desktop Specialist였고, SQLD와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을 동시에 준비했으며, 빅데이터분석기사가 마지막이었다. 교과서적인 순서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 비정형적인 순서가 오히려 내 커리어 맥락에 가장 정직하게 맞아 있었다. 이 글은 "이렇게 따세요"가 아니라, "나는 이런 이유로 이 순서가 됐고, 그 과정에서 이걸 배웠다"는 기록이다.1단계 —.. 2026. 6. 19. [경영정보시각화능력 합격수기 5편] 자격증 하나로는 안 된다, 내가 쌓아온 포트폴리오 이야기 강의 요청, 그리고 이직 제안자격증을 따고 나서 달라진 것들이 하나둘 쌓였다. 가장 먼저는 실무 스킬이 향상된 것이고, 그다음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타 대학에서 내가 만든 결과물을 보고 컨설팅을 문의했고, 우리 대학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생겼다. 2025년 7월에는 제4회 CO-WEEK ACADEMY에 초청받아 수많은 대학생 앞에서 태블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중에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증 시험 노하우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내 경험이 다른 도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꺼이 합격 전략과 학습 방법을 상세히 공유했다.그리고 세 번째, 이직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가 태블로를 현업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눈여겨보던 업계 분들의 추천이었다. 사실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데이터 분석 전.. 2026. 6. 19. [경영정보시각화능력 합격수기 4편]시험 전략, 배점 15점짜리 문제 포기 좁은 자리, 낯선 PC, 예측할 수 없는 환경상공회의소 시험장마다 환경이 모두 다르고 PC 상태도 제각각이라는 후기를 미리 많이 봤다. 특히 자리가 좁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왔는데, 실제로 가보니 종이를 펼치고 하나씩 체크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좁은 자리에서도 미리 연습해 보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양한 키보드와 마우스 환경에서도 연습해 보길 권하고 싶다. 시험 환경 자체는 예측할 수 없지만,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건 준비로 가능한 일이었다.45분, 그리고 갈림길실제 시험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마지막 문제 앞에서였다. 배점이 10~15점으로 가장 높은 그 문제는 동시에 난이도도 가장 높았다. 마지막 문제를 풀기 전까지 이미 45분이 흘러 있었다. 남은 시간은 25분. 여기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2026. 6. 19. [경영정보시각화능력 합격수기 3편] 2시간 걸리던 모의고사를 30분으로 줄인 두 달 "70분 안에 이걸 다 푼다고?"본격적인 실기 준비는 약 두 달 동안,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집중적으로 끌어모아 진행했다. 태블로에는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여러 업무를 병행하다 보니 깊게 몰입하기는 어려웠던 터라, 이 두 달이 진짜 승부처였다.가장 먼저 한 건 출제 범위를 좁히는 일이었다. 태블로로 여러 강의를 들었다면, 시험에 나오는 영역과 과감히 버려야 할 부분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실무에서 자주 쓰는 기능이라도 시험 범위 밖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태블로의 관계 기능, LOD 계산식, 맵(공간)을 활용한 복잡한 인터랙션 설계 같은 건 실무에서는 많이 쓰지만 실기 시험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대신 필수 차트 작성, 기초 계산식, 필드 타입 변환, 차원/측정값 개념, 필터와 정렬.. 2026. 6. 19. 이전 1 2 다음